Seaso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wonyh (님을찾아서)
날 짜 (Date): 2005년 3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59분 53초
제 목(Title): 오늘 읽은 글 중에서... 진지한 삶


오늘 읽은 책중에서  나온 글이다.

제목과 같이 진지한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는것은 아니다.
왜 진지해 질려고 하는가? 에 대한 대답을 조금 해주고 있다.
자주 진지해 질려고 하는 이유는? 책에서 대답한 내용을 내 나름대로 해석을 
하면 이렇다.

진지는 어른들의 몫이다.
어린이들에게서 진지함을 찾아보기는 힘이든다.
진지하다는 것은 내면의 있는 아이와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할수있으며
그래서 스스로가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놀이를 하지 못하게 된다.
아이들처럼 경이로움을 체험하는것을 포기(?)한 것이다.


나는 이렇게 해석을 했다.
지나치게 진지한 사람들을 이야기 하면서 글쓴이는 지적하고 있었다.

나도 지나칠정도인지, 아니면 가끔 진지한지 모르겠지만, 진지한 편이라고 
느낀다.
내가 왜 그렇게 진지해야만 하는가? 진지할까? 하고  질문을 나에게 해보았다.

대답은 이렇다.
어린시절에 나는 어린이로써 대접을 내가 스스로 포기했었다. 어린이로 
남아있으면
힘든것들을 견딜 수 없었기에 빨리 어린이를 벗어나고 싶었다.
그것이 지금도 나에게서는 천지난만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 부분들을 내 
스스로
포기하고서 다른 부분 즉 진지한 부분을 키워나왔다고 결론(?)에 도달했다.

그것을 알게된 지금 이제는 진지함을 조금 포기해서라도 천지난만을 되 
찾고싶다.
그일에 나는 도전할 것이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