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3년 7월 26일 토요일 오전 01시 18분 06초 제 목(Title): 영화 오늘 팀웍의 날이라서, 영화를 보러갔었는데. 나는 '브루스 올마이티'를 봤다. 동생이 추전해준 영화. 재미가 그래도 있는 영화라고 보라고 권해줬었다. 이기도 하면서, 얼마전 친구도 봤는데 괜찮더라. 라는 평을 해줬던 영화. 그러나 키즈의 씨네마보드엔 거의 평가글도 없지만 -_- 평가도 안좋은 영화 ㅠ.ㅠ -- 결론은 재미나다! 난 재미나게 본 영화이다. 내 옆에 선배는 조금 졸았다고 하지만 -_-a 에.. 조금 더 영화 소식을 알려주자면, 터미네이터3를 본 몇몇 동료들의 이야기로는 T3는 재미가 없었다고 한다. ^^ --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그런 대목이나온다. '기적'에 대한 이야기인데. 수프가 담긴 그릇안에서 스프를 반쪽으로 갈라지게 만드는 것은 마술이라고. 기적이라는 것은, 공부를 더 잘하게 해달라고 한다거나.. 기타등등. (생각이 잘안남 -_-)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된 능력을 밖으로 끄집어 내는 것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에 맞추어보자면 내가.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_- 미스코리아 선에 뽑히게 해주세요. -_- 이런것들은 기적이 아니라 마술인거다. 내가. 코딩을 좀 더 잘하게 해주세요. 좋은 논문을 쓰게 해주세요. 영어를 잘하게 해주세요. 이런것들이 기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들은 종종 기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 마술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바라진 않았을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