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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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3년 6월 18일 수요일 오전 12시 55분 00초
제 목(Title): 언젠가. 



내가 교도적이라는 친구가 해준 말이 떠오르는 밤이다. 

내가 그렇듯이. 늘 이야기하다보면, 종종 누구에게 훈계하듯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암튼 다른이들에게 갑갑한 형태를 보여준다는 것을. 

어느순간 어렴풋이 나도 느끼고 있다. 


많은이들이 그렇듯이. 사실 내가 지껄이는 말들은 내가 그렇지 못하기때문에 
나를 가두는 말들이기도 하다.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순간 내뱉어버리곤.. 후회를 하곤 한다. 


맞는 말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주로 갈기갈기 상처주고 찢어놓는 말들만 
골라서 하는 재주(?)를 가졌다. 

난 왜이러까.. ㅠ.ㅠ 

@ 부디.. 사람들이 내가 한 말들을 노처녀 히스테리 라 생각하고 개의치 않기를 
바랄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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