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bomi (~E♡♡♡B~) 날 짜 (Date): 2003년 2월 19일 수요일 오후 11시 48분 20초 제 목(Title): Re: 근황 언니 글을 읽으니까 2001년 초반에 이사할때의 내 모습을 보는 듯.. -.-;; 난 아에 결혼을 안할 생각으로 계속 쓸만한 것들로 샀었거든. 그러다 만에하나 결혼하게 되더라도 갖고가서 쓸 수 있는 것으로 사야겠다 싶어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좋은 것들 샀는데, 누가 알았겠어.. 갑자기 결혼하고 그것도 바다건너로 오게될지.. 아까운 내 물건들 팔래다가 나보다 1년먼저 결혼한 새언니랑 시댁 시누네에 골고루 나눠줬지.. 정말 아깝더만..T.T 갖구올려고 해외이사화물 까지 생각했는데, 그냥 간단하게 일처리 할래다가 지금은 무지 후회하구있어. 다 싸서 갖구올껄... -.-;;;; ㅎㅎㅎ 냉장고는 나중에 김치냉장고 살 거 아니면 2대 있음 편하니까 적당한 걸로 사~ 단, 세탁기는 좋은 것 사면 나중까지 편할 것 같아. *^^* 그럼~~ 새집에서 맛있는 것 많이 해먹구 재미나게 살길바래.. 근데, 매직블럭이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