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ynthia (▒withLIFE) 날 짜 (Date): 2002년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01시 17분 27초 제 목(Title): 첫 눈 맞이함. 엊그제 친구들과 강촌엘 갔었다. 일요일 아침. 여유롭게 늦잠을 즐기고 있는데, 눈 내린다는 한 친구의 외침소리가 들렸다. 겨우 눈을 떠서 창 밖을 보니, 중간급 함박눈이 살포시~ 내리는것이었다. ^^; 따끈~~한 온돌방에서, 푸근한 이불을 덮고 누워~ 투명한 유리창에 옅은 황갈색 창 테두리 사이로 내리는 첫 눈을 감상하노라니 감동의 물결이.... -_-; 올해의 첫 눈 맞이함은 또, 잊을 수 없는 이쁜 기억이 될 듯하다. -----------------------------『 Friends! It's the best thi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