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wonyh (나를찾아서) 날 짜 (Date): 2002년 9월 29일 일요일 오전 06시 43분 57초 제 목(Title): 세계관광의날 오늘이 세계관광의 날인지 지나갔는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번주 금요일부터 관광의날을 맞아서 몇몇 박물관과 지하무덤이 무료로 개방된다는것이다. 이곳에 온지도 괘 되었는데 세계3대 박물관 중의 하나는 가보았지만 아직 지하무덤에는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항상언제든지 갈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럴듯하다. 너무 멀리있고,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제일 먼저 가보겠지만... 아직도 구경할것들이 많이 있는데 아마 다시 내 나라로 가게되는게 결정되는날 어디안갔지, 어디가봐야지 하면서 조금은 호둘갑을 떨지 않을까?? 이곳의 가을은 한국의 가을마냥 하늘이 너무나 맑다 태양도 적당하게 내려쬐고 한국에서 공수해온 송편을 추석이 지난지 일주일이 지나서 먹어보았다. 아무튼 내일은 지하무덤에 가서 무덤들을 구경하고 돌아와야겠다. 제일 중요한 입장료가 무료이니.. 내년 문화주간에는 어디를 갈까 생각도 해본다. 입장료가 비싼 곳으로 가봐야 할텐데 (이때도 입장료 무료다 ^.^) 그래도 아직 머리카락은 많이 남아있다. 군데 군데 노화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아 가을에 설악산 단풍이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