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2년 8월 19일 월요일 오전 11시 14분 36초 제 목(Title): 세탁 대전에는 2주간 계속 비가 내리다가, 어제부터 드/디/어 비가 안오기 시작했다. 후아.. 비가 오는 동안 슬픈 소식은 지난 토요일 했던 빨래가 눅눅히 말라서 좀 별루라는 것이다. 그리고 가디건 하나가 세탁기에 돌렸더니 이상해졌다. 담주에 엄마한테 들구 가야 겠다. -_-;;; 울엄마는 마술사라서, 내가 이상하게 망친 빨래 들구가면, 다 원상복귀 해주시니까.. 슬프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고, 기쁜 소식은 내가 머지않아 휴가를 쓸 계획이라는거다. 움핫핫.. 일 얼른 다 해야 휴가 갈텐데 -_-;; (친구랑 설악산쪽을 갈까 생각중인데. 가야 간거니까.. ^^ ) 아뭏든 요즘은 잠을 자도 잔것 같지 않고, 밥을 먹어도 먹은것 같지도 않고 (식욕도 없고 맛을 전혀 못느낀다) 구름속을 헤매는 기분이다. 지난주엔 며칠동안 똑같이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나는 꿈을 꿨었는데... 대전에 산지 20개월이 지났는데도 .. 나는 아직도 서울 집이 편한가보다. ------------------------- Study a lot, Love a lo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