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2년 4월 29일 월요일 오후 01시 43분 40초 제 목(Title): 기분 이 좋아졌다. 역시 배가 부르면 -_-;;; 그런데, 비가오니까 무릎이 쑤신다. ------ 까지만 쓰려다가, 내 글이 초등학생 수준이라는 사람들의 빗발(?)치는 의견에 반항하고자.. 조금 더 길게 써보기로 한다. -_-; 어제 밤에 모기를 잡으려다 생각한건데,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대신에 자신의 나쁜 독을 몸속에 집어넣는것 같다. 그러니까 모기한테 물리면 부어오를테지? 하루빨리 환경오염이 심각해져서, 모기들에게도 돌연변이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독이 없고 피만 빨아먹는 모기라든가, 독도 없고, 피도 안빨아먹으며, 빨주노초파남보의 형형색색을 띄우는 모기라든가.. 이에 더해 반딧불처럼 빛을 발산하는 모기라면, 한 여름밤에 얼마나 아름다운 무지개쇼를 볼 수 있겠는가 -_-;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거는 좀 안좋으니까, 그 반대로 환경을 되살리는 측면에서 사용했던 세제나, 오존층 파괴를 방지하기위해 무언가를 뿌렸더니 그것이 모기같은 해충이 가진 독을 모두 없애버리더라.. 라든가, 정 안되면 보통 봄에 뿌리는 동네 소독약에라도 모기의 독을 없애는 성분을 개발하여 넣어주면 정말 좋겠다. 근본적으로 모기가 사라지는 편이 더 낫지 않겠는가? 하고 질문을 할수도 있겠지만, 모기가 사라진다면 또 다른 해충이 생길것 같아서.. 차라리 친숙한 모기가 계속해서 해충의 자리를 담당하는 편이 나을것 같기도.. :( 모 그런 잡생각을 했었더랬다. ------------------------- Study a lot, Love a lo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