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333><) 날 짜 (Date): 2001년 7월 24일 화요일 오후 06시 25분 37초 제 목(Title): Re: The Summer Vacation~?? 우도보다 마라도가 훨~씬 더 좋아요~ 아침에 첫배타고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한바퀴 도는데 천천히 걸어서 한 30-40분?) 짜장면 먹고 왔어요 전.. ^^ 우도도 갔었는데, 마라도가 훨씬 좋던데.. 우도에 산호사 해수욕장은 모래가 아니라 산호조각들이었는데. 우도에서 좋았던 것은 꼭대기에 올라가니 목장 울타리처럼 쭉~ 있던곳. 참 예쁩니다. 글고 우도 팔경을 보려면 우도가는 관광배인가가 있는데 그걸 타야해요. 섬안에 들어가서는 그 8경인가 몬가를 보는것이 불가능하거든요. 저는 6월에 2박3일로 갔다왔는데. 무지 빡센 일정이었죠 크크. 첫날 9시반 김포 출발 10시반쯤 도착 곽지 해수욕장 - 한림원-점심식사- 차귀도 배낚시 - 저녁식사(낚시한걸로) 둘째날 , 마라도 - 산방굴사-용머리해안-중문단지에서 저녁식사 셋째날 , 정방폭포-우도-산굼부리-도깨비 도로- 20:00 비행기로 서울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얼마나 돌아다녔던지. 저녁엔 완전히 나가떨어졌었죠.-_-;; (그래도 무지무지 재미있었어요) 제주 공항에 내리면 정보지 주는데가 있는데 거기서 월간으로 나오는 리더스 다이제스트만한 안내 책자가 있어요. 천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잘하면 공짜로 얻을수 있는거 같더군요. 거기에 음식점,관광지들 소개가 잘 나와있고 괜찮더라구요 들고다니며 보기에.. 저녁을 중문단지에 있는 수원갈비./인가 하는데서 먹었는데 흑돼지 삼겹살에 털이 숭숭 박혀있으서 어찌나 징그럽던지..(가위로 다 오려내고야 먹을수 있었다는... -_-;;) 그리고 그집 해물탕도 너무 맛있고 푸짐. 아 또먹고싶어라~ 근데. 여기가 어느 보드더라? 굿플레이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