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ezoo (성실히살자) 날 짜 (Date): 2001년 3월 9일 금요일 오전 09시 50분 50초 제 목(Title): 발레.. 5월말부터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에서 내한하여 공연을 한다. 공연작품은 차이코프스키, 레드지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 세가지인데, 동영상 파일을 올려놓아서 잠시 구경을 하였다. 제일루 보고 싶은거는 레드지젤. 근데 왜들 그리도 사뿐 사뿐일까? 마치 공중을 나르는 듯 하다. 발레를 하는 사람들이 뛰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혹, 예전 무술인들이나 도사들도 하늘을 날랐다는 이야기가 거짓말만은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_-; 아무튼 나는 내 다리 한 짝도 스트레칭 한답시고 올릴떄도 무거워 죽겠는데, 예쁘고 멋진 발레댄서들은(남자들은 발레리나가 아닌 뭐라고 지칭하나요?) 가뿐한 몸을 가져서 좋겠다는 것이다. 전에 보니까 무용전공을 하는 여고생을 취재하였는데, 저녁에 사과한개만 먹고 식사를 굶던데, 나도 사과한개만 먹으면 좀 가뿐해질까? :( 아.. 아.. 으으으으! ------ 뽀글~ 뽀글~ 뽀글~ 뽀글~ 맛 좋은 라면, 라면이 있~기에 세상 살맛나~ 하루에 10개라도 먹을수있어,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 좋은 라면! 계란 너줘~ 빨리 너줘~ 계란 너줘~ 빨리 너줘~ 계란 너줘~ 두개 너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