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ynthia (BlueMt.) 날 짜 (Date): 2001년 3월 6일 화요일 오후 08시 49분 14초 제 목(Title): 봄봄... 봄봄. 봄인가부다. 오늘처럼 날씨가 흐린날도 얼굴에 스치는 바람은 푸근하고, 볕좋은 낮엔 눈을 제대로 뜰수 없을정도로 화창하고.. 그래서 그런지 하고싶은게 너무나도 많아졌다. 일 안하는 시간엔 그런 잡(?)생각에 들떠있는것도 즐거움이 되었고. 계절이 바뀌면..젤먼저 나산 홈페이지 들러서 옷구경하고.. 맘에드는 옷 찍어놓기도 하고.. 올봄에도 원피스 하나 찍어놓았다. 아껴서 하나 마련해봐야지.. ^^ 봄인데..시즌 모임 안하나요? 동우회란 보드 가보니깐, 온통 볼링이던데.. 저번에 신림에..젤 높은 빌딩..(산업인력관리공단)에 락-볼링을 쳐봤는데.. 너무 괜찮던데. 볼링칠때 친구들하고 할말도 별로 없는데.. 경쾌한 음악 들으면서 치는거.. 암튼, 동우회에 포켓볼 치자고 올렸는데.. 아무도 호응없으면..썰렁해서 어쩌지. (삼천포에서 빠져나와..) 암튼, 봄엔.. 눈코뜰새 없이 바빠, 겨울 내내 쪘던, 살을 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