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쌀벌레~*) 날 짜 (Date): 2000년 7월 12일 수요일 오전 01시 56분 40초 제 목(Title): Re: 아직도 씽글인 벌레에게... 아직도 벌레를 많이 생각해 주는 화암골 여시 언니에게.. 진작에 이 글을 보지 못하고 이제서야 답장을 남깁니다. 제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이 계절보드에 그동안 다소 소홀했었지요. 좋은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언니의 메모가 허위허위 살아가는 제 발걸음을 잠시 머물게 하는군요. 서울 올라오면 한번 연락한다더니 그럴 짬도 없이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바쁜 저라지만 언니만 오케이라면 대전으로도 출동할 준비 태세 완료입니다. 왕년의 여시 추종 세력이 다시 뭉친다고요? 좋죠. 전 지금 출장으로 싱가폴에 와 있습니다. 주말엔 말레이지아를 거쳐 월요일날 들어갑니다. 회동의 날짜 잡히는대로 메일 주세요. 씽글이라 씽가폴 와 있는 벌레가.... -- -- (너무 썰렁한 남희석식 유머인가? )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