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abeke (소라가좋아) 날 짜 (Date): 2000년 5월 23일 화요일 오후 08시 57분 37초 제 목(Title): 이번달의 결혼식들 그 많던 결혼식 다 빼먹고 성 모군의 결혼식에만 우째우째 갔다. 어떻게나 많은지 겹치는 게 두개다. 과연 5월은 5월인가 보다. 남은 결혼식이라도 열심히 다녀야지 나중에 올 사람들이 있겠지? 나도 장가는 가야될 거 아냐. 이 보드를 안 보겠지만 유X형의 결혼식과 시X군과 수X양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저는 안갔지만 나중에 제 결혼식에는 오기를 바란다면 내가 죽일 놈이려나. ...근데 결혼 할 수는 있나? ------------------------------------------------------------------- 늘 "나도 주위를 챙겨야지"하고 다짐만 했었다. 인생에 대해 나름대로의 확고한 주관이 있었던 적도 있다. 못하던 것은 여전히 못하고 있고 안다고 했던건 모르겠다.....서른 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