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 쌀벌레 &) 날 짜 (Date): 2000년 1월 7일 금요일 오후 09시 15분 47초 제 목(Title): 수첩속 얌전히 꽂혀 잠자던 할인쿠폰 입장료 할인 쿠폰은 진작부터 오려서 다이어리 속에 고이 모셔 두었었는데... 두 달이 넘도록 지속되었던 그 긴 전시 나날들엔 다 뭘 하고.. 막을 내린 지 몇일이 지난 지금에야 수첩을 열어 더이상 필요없어진 막연한 희망사항 조각을 들고는 허전해 하고 있는걸까 세종문화회관에서 했다는 퓰리처상 사진 대전. 한번 가보고팠는데.. 뭐든지 다 때가 있는게지... 꼭 지금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나중으로 미룰게 아니라 지금 아니어도 할 수 있고 지금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하고 싶은 일 벼르고만 있지 말고 당장에 해버리자. 차 떠난 후에 아쉬워하지 말고..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