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OSMOS (& schwa &) 날 짜 (Date): 1999년 11월 9일 화요일 오후 02시 28분 31초 제 목(Title): Re: 머리 짧은 머리 하니깐 저도 한마디 할래요. 저도 언니처럼 머리를 길러 본 적이 없어서 (가장 많이 길렀었을때가 어깨정도) 항상 주변사람들은 저를 "짧은 머리"와 연결시켜요. 근데 이건 내 의지와는 좀 상관없이 미용실 아줌마들이나 언니들이나 내지는 엄마나 친구들이 사과는 짧은머리가 "예뻐" 라는 말에 그니깐 "그게 이쁘다" 는 말에 꼬여서 절대 못길르고 있져. 근데 이제는 맘이 변했어요. 지금 길게 길러서 뽀글뽀글도 해보고 이상한 색도 넣어보고 이것저것 해봐야 나중에 후회안할거 같아요. 늙어서. 아줌마되도 짧은머리는 하기쉽잖아요. 근데 머리 긴 아줌마들은 잘 없잖아요. 노래하는 성악가 아줌마들은 빼고. 그래서 이제는 꼭 길러볼거에요. 이주언니 나중에 같이 빠마하러 가요~ 근데 이런맘 한두번 먹어본것도 아닌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항상 "어 잘라야되는데" 하는 이상한 의무감이 생기는건 어째야하나요?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