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yakobo ( 야 코 보) 날 짜 (Date): 1999년 9월 9일 목요일 오전 09시 29분 51초 제 목(Title): 1999년 9월 9일 내가 처음으로 '종말론'을 접하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을 읽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1984년 내가 6학년 2학기 되던 때이다. 그 당시 맨 처음 들었던 '지구 종말의 날'! 바루 오늘이었다. -_-; 정확히 1999년 9월 9일 9시 9분 9초, 9가 8번 겹치는 날 지구는 멸망한다는 것이었다. 이상하게도 그 때는 멸망에 대한 두려움이라고는 전혀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무지하게 신이 났었더랬다. " 우와~ 지구가 멸망이래~ 만세~~~~~~ " -_-;;;;; 난 끝까지 살아남아 몇 안 남은 생존자들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이룩하려는 꿈과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 그때부터였다. 잠시나마 내가 '심령과학'에 몰두하고, 피라밋을 만들고 등의 일을 했던 때가... 그 이후, 끊임없이 쏟아지는 제각각의 '종말의 날'들. 7월 몇일도 있었고, 8월 몇일도 있었다. 심지어는 촌스럽게 1999년 12월 24일 혹은 12월 31에 멸망한다는 따위의 말도 들려왔다. 쩝~ 그토록 기대했던(?) '종말의 날' 치고는 너무도 조용하고 평화롭기만 하다. 이대로 새 천년은 우리에게 다가오고 말 것인가...??? - yakoBo - ~~~ Musical AOD ~~~ 야고보의 마을 ~~~ http://wwwoopsla.snu.ac.kr/~ih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