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ooks (스피커) 날 짜 (Date): 1999년 6월 30일 수요일 오전 02시 20분 25초 제 목(Title): 저도 조카 이야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조카. 며칠 전에 형 집에 갔더니 조카가 목면산이 어디인지 아느냐고 물어본다. "목면산?? 서울에 있는 산인데, 북한산은 아니고.. 남산인가.. 관악산???" 조카 : "남산이야.. 북한산은 삼각산이고.." 나 : --; 그래도 설대 간 삼촌이라고 형수가 자랑하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갔었는데... 조카 앞에서 국어 강의를 들어야 하다니..많이 늙었다. 앞으로는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 그나저나 요즘 초딩들은 뭐 이렇게 이것 저것 공부를 많이 시키는지. 조카 녀석 하는 말이 놀고 싶단다. 세상에 초등학교 1학년 짜리가 놀고 싶다는 말을 하다니. 세상은 어떻게 변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