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Danbi (사랑의요정) 날 짜 (Date): 1999년 6월 17일 목요일 오전 09시 27분 00초 제 목(Title): 조카이야기~!!! 친척언니의 4살난 아들 수종이 얘기다~ 저번 일요일 우리 집에 놀러왔는데, 수종이가 젤 좋아하는 것은 바로 아이스크림~ 수종이 손을 잡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수종이는 좋아서 입이 튿어진다~ 집에 오자마자 수종이는 아이스크림 먹기에 너무 바쁘다~ 난 물었다~ '수종아~ 이 아이스크림 누가 사줬지???' *내가 사준거 은근히 사람들앞에서 자랑 할라구 그랬다 ^^;* 수종이는 대답대신 날 한번 쳐다보더니, 다시 바쁘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아아니~ 이런 괴씸한 놈~ 아이스크림 사준 이모두 몰라보구~ --;' 난 다시 한번 재촉하듯 물었다~ '수종아 수종아~ 이 아이스크림 누가 사줬냐니까???' *이번에두 나라구 얘기안함 넌 주거써~~~ --;* 그러자 열심히 아이스크림 먹던 수종이 매우 짜증난다는 듯이~ "니가 사줬자나~"버럭 소리를 지르며~ 다시 바쁘게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헉~~~~ '이모'가 아닌 '니' --;;;;; 평소~ 수종이는 모든 어른께 존댓말을 쓰는 아주 이쁜 어린이다~ '엄마~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 '이모~ 이거 사주세요, 저거 사주세요' --; 그런데 아이스크림 먹는데 내가 조금 방해를 했기로서니, '니~~'라닛... *하긴 수종인 가끔 급하면 나한테 할머니라고도 한다~ 어흑* 뭐 먹을땐 아무두 귀찮게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흑흑~ ...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