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아 르 미) 날 짜 (Date): 1999년 2월 10일 수요일 오전 02시 45분 33초 제 목(Title): 키차이 동네 동갑내기 친구중에 한명이 이사를 갔다. 요즘은 예전 살던집에서 혼자 덩그러니 남아 이번달말까지 지낼예정이란다. 저녁 같이 먹자고( 그친구는 혼자서 밥 못먹음) 연락이 왔는데, 내 컨디션도 안좋구해서 담에 먹자고 했다.그랬더니, 스테이크 사줄라구 했는데~~ 이러더라. 분명히 김밥이나 라면 또는 설렁탕 먹구 빙어튀김 먹자구 할꺼였으면서, 하여간 내가 안먹는다니깐 얌체같이 말한다. 이 친구의 누나랑 사실 난 많이 친하다. 그 덕에 이 친구랑 알구지내긴 하지만.. 하여간, 어릴때부터 여자는 이뻐야 한다!고 해서 이뿐여자를 디게 많이 밝혔다. (지난번에 이 친구가 지네누나한테 나 못생겼다구 흉본거 다 아는데, 내가 모른척 참구 있다.흑흑) 그래서 나이들어두 "난 이쁘고 키큰여자가 좋아!" 이러는거다. 같이 만나서 놀때두 키큰여자만 보면 마구 침을 질질 흘린다. (그때마다, 난 "너두 안크면서 ?" 하구 마구 비난을 퍼부었다) 지난번엔가 차마시자구 연락와서(얘는 학원가야하는데 혼자가는 첫날 같이가면 커피사주께.이러거나, 지 여자친구가 멋진옷 선물해줬으면 그거 입구나와서 자랑할라구, 또는 정말 무지 심심하거나, 여행가서 찍은사진 보여줄라구, 또는 밥 혼자 먹게 될때, 아니면 모 빌려달라구 할때만 "차마시자"구 연락한다.) 만나서 난 물었다. "왜 키큰 여자가 좋은데?" 그랬더니, 친구가 하는말 "같이 침대에 자다가, 남자가 여자를 껴안아주려구 할때, 폭~ 안기는 맛이 있어야지..근데 키 작으면 팔로 휙~ 감았을때 아무것두 안잡히자나. 아니면 이마끝 머리부분만 잡히거나.." 정말루 "우헐헐~~~" (속으루 진짜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다.싶었다) 그래서 내가 답해줬다. "넌 잘때 발끝 맞춰서 잠자냐?" 크크.. 그냥 문득 생각나서 적어봤음. *****************************************************************************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 or I'll never fall in love.. When I give my heart.. it will be completely, or I'll never give my hear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