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아 르 미) 날 짜 (Date): 1999년 2월 6일 토요일 오후 01시 46분 14초 제 목(Title): 발렌타인데이라는것 2월 잡지책에는 온통 쪼꼬렛 만드는 법에 대한 얘기 뿐이다. 과자(시중에 파는거)에 쪼꼬렛 입히기, 쿠킹틀에 쪼꼬렛을 녹여 부은뒤 얼리기, 쪼꼬렛 포장법 등등.. 다양한 모양으로 설명을 상세히 해놓았더라. 그걸 보구 있자니. 왜 안먹구 싶겠는가? 군침이 꼴딱 꼴딱~~ 근데. 이내 포기하구 말았다. 이 나이에 그걸 갑작스레 만들면, 분명히 집에서 눈치 줄것 같구, 웬지 남들 다 만들시기에 나두 따라 만들어보는거 같아서 기분이 좀 나쁘다.;p 먹고 싶은거 꾸욱~ 참구 있다가.. 나중에 내 생일날에나 만들어 먹어야 겠다. ----------- 국민학교 6학년 친구들 모임이 있다. 선생님 모시고.. 난 생각없이 편한 휴일이 많은 설 전날인 2월 14일에 모이자구 했는데. 이내 반격의 전화가 들어왔다. 그날이 발렌타인데이인데.. 넌 만날 사람두 없냐구~!! (이렇게 말하는 친구는 여자친구두 없으면서 난리야.. 원래 없는 애들이 더 시시콜콜 이런거 따지는거 같더라~ 그럼 난? --;) 그래서 친구들 모임은 다른날로 정해져버렸다..(사실 잘된거 일수도 있다. 그날 모인 남자애들이 쪼꼬렛 타령을 하면 것두 참 듣기 거북하니까.) 난 발렌타인데이라구 쪼꼬렛을 주구 이러는거 별루 안좋아한다. 그렇다구 내가 만약 받는다면, "난 이런거 별루야.. "하면서 기분떨떠름하게 받는다는 소리는 아니다. 어떠한 선물이든.. 설사 쪼꼬렛 200원짜리라 하더라도(있나?) '선물'이라는것은 받으면 다 좋구 행복한 일이고, 그렇게 생각해야한다구 나는 생각한다. 근데 보면, 꼭 선물이 어쩌네.. 하구 트집잡는 애들이 있고, 쪼꼬렛줘도 '왜줘~!" 이러는 애들이 있다.난 이런애들이 무지 싫다. 정말루 싫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쪼꼬렛이든 뭐든 선물받으면 아주 기뻐합시다"이다. 이렇게 함박 웃으면서 ^___________^ 선물을 받는다면, 선물 주는이도 더 기분 좋을것 같다. *****************************************************************************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 or I'll never fall in love.. When I give my heart.. it will be completely, or I'll never give my hear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