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yakobo ( 야 코 보) 날 짜 (Date): 1998년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12시 58분 36초 제 목(Title): 딜레마 사랑... 가끔은 너무도 쉽게 다가와 날 당혹스럽게 한다. 반면 어떨때는 너무도 멀리서 다가오지 않기에 날 당혹스럽게 한다... *** 옆집 아저씨는 너무나두 이쁘고 사랑스러운 물건을 갖고 있었다. 난 언제나 이 아저씨네 집에 놀러가서 하루종일 그 물건을 쳐다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와야 했고, 잠자리에 누워서도 그 물건을 그리워 하며 잠이들곤 했다. 그리고 다시 아침이 오면 어김없이 아저씨네 집으로 찾아갔고, 또다시 온종일 그 물건을 쳐다보며 지내곤 했다. 아저씨에게 그 물건을 달래 볼까도 생각해 보았다. 아저씨가 선뜻 그 물건 을 내어준다면, 영원히 곁에 두고 볼 수 있을 것두 같았다. 반면, 아저씨가 그것을 주길 거부한다면? 게다가 나의 그러한 욕심에 경계 심을 느낀 나머지, 그 물건을 장롱 깊은 곳에 꽁꽁 감추어 둔다면 어떻게 하지? 그러면 그나마 보고 즐길 수 있는 기쁨조차 영원히 없어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 대부분의 경우 난 욕심을 부리곤 한다. 후회는 없다... - yakoBo - ~~~ Musical AOD ~~~ 야고보의 마을 ~~~ http://wwwoopsla.snu.ac.kr/~ih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