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 <203.254.236.63> 날 짜 (Date): 1998년 10월 28일 수요일 오전 09시 42분 46초 제 목(Title): 어제 점심을 먹고 회사정문을 나갔다. 그시간에 바깥을 나간다는게 어색할 정도로 길들여져버린 나. 서점과 레코드가게를 들러 책한권과 째즈 씨디 한장을 사들고 짧은 외도를 마쳤다. 이제 수요일인데 주말을 이렇듯 준비한다. 직장인들은 늘 꿈을 꾸는가 보다. 먼 훗날에 대한 꿈? 헐.. 고작 다가오는 주말에 대한 꿈이다. 앞으로 이러한 여유로운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고 더 절실하게 느끼나보다. 미련한짓 같지만 낮에 사온것들을 뜯어보지도 않은체로 책상서랍에 넣어두었다. 주말을 꿈꾸기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