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pss (소요객) 날 짜 (Date): 1998년 10월 1일 목요일 오후 03시 47분 35초 제 목(Title): 물고기 키우기 야코보 물고기의 건강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점심을 먹고 왔더니만 이놈의 건강이 20% 정도로 악화되어 있었다. 생기는 여전히 9%였다.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거다. 아무리 얄미운 놈이라도 애도 못놓아보고 죽으면 불쌍하지 않는가? 물도 잘 갈아주고 1시간에 1스푼씩 밥도 주고 조명도 바꿔주고. 염소중화 약도 넣어주었다. 나의 정성 탓인지 지금은 45%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 앗! 물론 백점병 약도 넣어주었다. 왠지 기쁘다. 가련한 축생이 나의 노력을 알아주다니. 하지만 생기는 올라가지 않는다. 이것은 야코보 이놈이 원래 내성적인데다 수줍음 많이 타고 약간의 자폐증을 갖고 있어서 그렇나 보다. 계속 지켜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