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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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아 르 미)
날 짜 (Date): 1998년 9월 28일 월요일 오후 03시 06분 21초
제 목(Title): 늘 겪어도 두려운 일들



이 어떤것들이 있을까?

제일 먼저 꼽으라 하면, 난 '치과가기'를 꼽을것이다.

치과에 가서 의자에 앉는 순간. 아니 의사선생님이 내 곁으로 와 송곳같은 드릴을 
들이대는 순간부터 나에게는 공포와 두려움이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커져간다.

18세기말 마리 앙트와네트는 프랑스 혁명이 절정에 이르렀을때, 부패한 
절대군주제의 상징으로서 교수형에 처하기로 정해졌었다. 형을 통고받고나서 
그녀는 혼자 견뎌내기 힘든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름답고 풍성했던 
금발이 하룻밤 새 엉성한 백발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엄청난 두려움으로 많이 고통스러워 하기도 한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채.. 아니 끝나지 않을듯한 암담함을 더불어 만들어낸다.

유충에서 나비가 될때까지.. 
혹은 하나의 나무에서 삼베, 모시를 베틀로 짜 완성하기 까지..

무언의 고통이 있었을터인데 하나를 끝냈다는 성취감과 기쁨으로 고통은 추억으로 
변해버릴지도 모른다.

한번 겪었던 일은 그 다음에는 조금은 수월해야 할터인데도 여전히 익숙치 않음은 
무엇때문일까?

그래.. 처음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자구.. 심호흡을 하고 길을 걷다보면, 예전의 
기억이 되살아나 조금은 수월할수도 있는거고.. 되살아나지 않더라도. 나ㄴ 아직 
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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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 or I'll never fall in love..
 When I give my heart.. it will be completely, or I'll never give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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