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yakobo ( 야 코 보) 날 짜 (Date): 1998년 7월 15일 수요일 오후 03시 08분 27초 제 목(Title): 모기 다 죽어랏~! 왜 갑자기 집안에 그렇게 모기가 많아졌는지 모르겠다. 언젠가 TV에서 보았던 `모기 마을'의 모기가 모두 우리 집으로 몰려온게 아닐까..?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난 자다가 모기가 있다는 것을 느끼면, 머리 만 빼곰히 내놓고 온몸을 이불로 칭칭 감싼 후 기다린다. 다른 곳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얼굴에 앉는 모기를 번개같이 이불로 빡~ 때려서 잡곤 한다. 에프 킬라~? 어림 없다. 요즘 모기는 방안을 뿌옇게 만들 정도로 뿌리 고 나서 한 시간쯤 후에 문열고 자도 살아있다. -_-; 다른 가족들은 왜 거 재떨이 처럼 생긴... 음... `전자 모기향'! 그걸 이용한다. 하지만 나두 전생에 모기였는지, 그걸 피우고 자면 왠지 아 침에 개운하지가 않아서리... 그냥 다 포기하구 앞서의 방법을 사용해 모기와 싸우면서 잠을 잔다. 이상하게두 이번 여름에는 모기가 내 방에 없었다. :) 어디선가 모기한 테 잘 물리는 사람이 더 성적 매력이 강한 사람! 이라는 말을 들은 적 이 있다. 이젠 나두 나이가 먹어서일까... 모기도 기피할 정도로 나의 성적 매력두 떨어졌구나 하며 서글퍼 했었다. 하지만 웬걸~ 지금 심정 같아선 차라리 성적 매력이 없구 말지다. :( 어제 밤두 역시 모기와 싸우다가 잠을 설쳤다. 요즘은 내 방의 모기도 나의 모기 잡이 방법을 알아차렸는지, 예전 같지가 않다. 내가 아무리 번개같이 이불을 내리쳐도 어느새 달아나 버리는 거다. 그래서 난 더 욱 정신을 집중하구( 도대체 자다가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 ), 더욱 빠르게 이불로 얼굴을 내리쳤었다. 빠악~~~~~~~~~!!!!!!!!! 죽는 줄 알았다. 여름 이불인지라 `마'(?) 인지 하여튼 거실거실한 홑 겹 이불인데... 무지 얇다. 그런 와중에 난 `더욱 빠르게'에만 집중하 다보니, 잠결에 내 눈을 내리쳐 버린거였다. 혼자 있는 방이라 엉엉 소리내어 울어도 누가 봐줄 사람도 없고, 난 너 무도 엄청난 고통에 한동안 방안을 뒹굴었다. 모기는? 젠장. 용케 살아났다... -_-; 모기 다 죽어라~~~~~~~~~~~~~~~~~~~~~~~~~~~~~~~~!!!!!!!!!!!!!!!!!!!! - yakoBo - ~~~ Musical AOD ~~~ 야고보의 마을 ~~~ http://wwwoopsla.snu.ac.kr/~ih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