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Prelude (뿌렐류~드) 날 짜 (Date): 1998년 4월 13일 월요일 오후 06시 44분 53초 제 목(Title): 새로오신 아줌마. 오늘 드디어 4층을 담당하실 새로운 아줌마가 오셨다. 역시 나이가 지긋~하신 젊은 언니다. -_-; 아침에 복도에서 인사하고 정신없이 오전을 보낸뒤 담배한대 피우러 나갔더니 마침 그 아줌마가 재떨이 비우러 오셨길래 어쩌구 저쩌구 퇴직하신 아줌마 이야기를 하다가 들어왔다. 근데 오후에 사무실에서 지나가시다가 갑자기 나를 보더니 잠깐 나오라고 하셔서 조금 겁먹은 표정으로 따라 나갔다. 아줌마: 다짜고짜 "나 돈좀 뽑아줘~" 류~드: "어.. 얼마나요?" -_-; 아줌마: "60만원!" 류~드: "아줌마~ 그정도 돈은 저도 힘들어요~" 아줌마: "내가언제 돈꿔달랬어? 내돈좀 뽑아달라고~" 류~드: -_-;;; 1층 로비의 ATM에 아줌마와 같이 내려갔다. 비밀번호는 아줌마가 직접 누르시라고해도 "난 몰라~ 불러줄께~" 하시는거다. 다하고 나서는 "앞으로 종종 신세좀 질께~" 라고 하며 가셨다. 아줌마들이 보기에는 내가 그 와중에 가장 만만해 보이나보다. ^^; 음~ 앞으로 또다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