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prophet ( .리베로.) 날 짜 (Date): 1998년03월17일(화) 11시06분23초 ROK 제 목(Title): 인간의 편리한 망각. 나의 망각이 만들어낸 악의 없는 거짓말을 보고 누군가 댓글을 적었다.. 아...2년전이였구나 벌써, 한 5개월 정도 내곁에 머물다 떠난 한 사람이 있었던 것이... 가족의 반대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졌던 사람..지금은 잘 살고 있을런지... 잊겠다고 잊겠다고 다짐하며 잊었건만...나의 그 망각에 시샘하는지... 세상은 누군가를 시켜 나에게 그 기억을 다시 떠오르게 만든다... 그녀가 주었던 그 많은 양의 쵸코렛이 아직도 내 몸의 일부로 남아... 달콤함 뒤의 쓴맛을 내게 주고 있는 것일까? ...난 왜 좀 더 대범하지 못했을까?.... ..다시 잊혀지겠지...늘 그랬던 것처럼...... << 난 한번쯤은 저 산을 넘고 싶었어, 그위에 서면 모든게 보일줄 알았었지..... 가끔씩은 굴러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중요한건 난 아직 이렇게 걷고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