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yakobo ( 야 코 보) 날 짜 (Date): 1998년02월21일(토) 12시25분56초 ROK 제 목(Title): 이쁜이 이쁜이 하나. 어제는 친구놈이 졸업한다고 해서 천안까지 차를 타고 내려갔었더랬다. 이자슥이 동국대나 중앙대를 다니니 않는것이 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단국대에도 꽤나 잘나가는 연극영화과가 있으니... 비록 올해는 S.E.S.의 멤버중 하나가 신입생으로 들어온다고는 하지만, 졸업생 중에는 인기스타가 한 명도 없다는 거다. :( 우리 친구들은 그래도 연극영화과가 '물'이 젤루 낫다는 생각에 그쪽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구 박박 우겨서, 공대에서 연영과까정 우루루 이동을 했다. 툴툴툴툴...~~~~ 우씨~ 단대 연영과도 이제는 완전히 맛이 갔구나~! 투덜대는 우리들. 그때 갑자기 주변이 화~안해 지며 나타난 이쁜이~! '짝'에 나왔던 '이민영'인 것이다!!! 얘는 아직 졸업이 아닌데, 선배 졸업을 축하하러 온 듯 했다. 우우~와~! 언제나 인기스타들을 실물로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이쁘긴 했다. 쩝~ :( 뿐만아니라 얘는 TV에서는 주로 청순하고 순박한 이미지의 역으로 나오곤 했는데, 실물은 전혀 '청순'을 찾아볼 수 없 었다. 검은색 바지 정장을 하고 있었는데... 정녕 '쭉쭉빵빵'이었고, 굉장히 '섹시'했다 :) 졸업생인 척 하구... 같이 사진이나 찍자고 할 걸 그랬다 :( 이쁜이 두울. 그저께는 또다른 친구의 졸업식. 그날 저녁 이쁜이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던 나는, 놀구 있던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약속장소로 향했다. 약속장소가 언젠가 한 번 지나치다 본 기억이 나길래, 아무 생각이 없 었는데, 아무리 주위를 헤매이고 다녀도 못 찾겠는거다 -_-; 그래서 별 수 없이 지나가던 '짱개 아자씨'한테 물어봤더니만, "거긴 배달을 안 가봐서 몰라요~" 이러는 거다. 그래... 역시 이쁜이 한테 물어보는 거야. 난 지나가던 이쁜이에게 물어 보기로 했다. 때마침 저 앞에선 노랑 우산을 쓴 이쁜이가 오고 있었다. "저기요... 말씀좀~" 요까지 말했는데... '쉥~~~*!' 이쁜이는 날 흘깃 쳐다보더니 찬바람을 흘리며 가버렸다. :( 허탈... 굉장히 허탈하구 기분이 나빴다. 기가 막혀서... 내가 지한테 "저기요... 말씀좀 묻겠는데요... 혹시 시간있으면..." 이렇게 말한 것두 아니고, "저기요... 말씀좀 묻겠는데요... 혹시 도나 기에 관심이 있으세요?" 이렇게 말한 것두 아니고, 난 단지 길을 물어보려고 했던 것인데 말이 다. 쩝. 내가 그리 '치한'처럼 보였남??? 역시 길은 이쁜이에게 물어보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 - yakoBo - === 야고보의 홈페이지에 놀러오세요 === http://wwwoopsla.snu.ac.kr/researchers/ihcho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