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tesla (하늘이) 날 짜 (Date): 1998년02월12일(목) 09시39분58초 ROK 제 목(Title): [스카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야... 친구가 이 보드가 자기 젤 좋아하는 보드라고 들러라고 했기에 들러봅니다...^^;;; 참...분위기가 좋네용..후훗. 여기 들러시는 분들 CMU보드도 가끔씩 들려주세용...(흐흐흐..또 광고다.) 그럼..그냥 한번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네? 친구가 누구냐구요? 흐흐흐..있습니다, 찬찬히 읽어 보니까 이 이쁜 시즌 보드에 없어도 될 애들이더군여...헤헤..) ...........................................................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왔다. 올해도 수많은 쵸콜렛 장사하는 사람들...입가에 웃음을 띠고 열라게 많이 쵸콜렛 팔아 먹구 있을거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 지나면 다음 달엔 화이트 데인가 하는 이상한 날도 있고. 블랙데이나 카레데이...햐..정말 만들어 낸 사람들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계속 이어진다. 근데... 발렌타인엔 원래 여자가 남자한테 쵸콜렛 주는 날 절대 아니다. 쵸콜렛 팔아 먹는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어 낸 말에 너무 다들 현혹되었다. 그래도 사람들 산다. 왜? 다 사니까.. 발렌타인 데인...자기가 평소 사랑하던 사람을 한번 생각해 보는 날이다. 생각해보자...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애인, 마누라 밖에 없던가. 그건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중엔 부모님도 있고 스승도 있고.. 맞어..그때 날 도와준 친구일 수도 있고...그때 추억의 여인이 있을 수도 있고...참 많다.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한테 카드 한장이라도 보낼수 있는 날. 그게 발렌타인 데이다. 물론 여자가 남자한테 보낸다는 것 절대 없다. 서로 주고받고 하는 거다. 난 요번엔 카드를 두장 샀다. 한장은 모..당연한거고..나머지 한장은 내가 깊이 감사하는 Mrs. Owen 이란 할머니를 위해서다. 학부때 나하고 같이 일하던 랩 강사였는데 나 레코멘데이션까지 써준 고마운 분이다. 참 멋있는 할머니라 생각하고 친했었는데 연락한지가 꽤 됐다. 멋도 모르는 한 동양애한테 생각해보면 참 많이도 용기도 줬고 따뜻한 정도 많이 베풀었던 분같다. 그분이 많이 생각이 나는 거였다...그래서 이쁜 걸로 하나 샀다. 따뜻한 맘을 받고 행복하지 않을 사람..어디 있나요? 발렌타인 데이...여러분 모두 그동안 여러분이 사랑했던 사람들 카드 한장 보내보는 것 어떨까요? 하늘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