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W2lcome) 날 짜 (Date): 1998년01월20일(화) 12시38분15초 ROK 제 목(Title): 눈오는데 차조심,운전조심. 하세요.. 아침에 나오는데 굉장히 미끄럽더군요. 모 제가 차를 몰지야 않지만, 도로 가운데만 녹았을뿐 전부 눈으로 덮혀있어서요. 에고.. 저녁때 날씨가 어제처럼 또 추워지면, 도로 꽝꽝 얼겠네요. 기름값도 올랐는데, 한동안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길이 너무 미끄러워.. 마음이 불안하네요.. 운전하시는분들.. 걱정되서.. -------------(요기까지 본론임)--------------------------------- 눈이 왔으니까 걱정도 되지만,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니 신나는건 여전하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내가 아주 어릴때는 주택에 살아서, 눈이 오면 집 마당을 3등분하여 오빠,나, 동생 이렇게 눈싸움을 했었다. |+++ 대문 +++| | | | | | A | | | | | ------------------ ---------------------- @@@@@@@@@ ########## | |------------------------------| | B | 집 | C | |------------------------------| | @ # | @ # | ------------------------------------------------------- A,B,C 지역으로 나누어서 눈싸움했던일이 제일 즐거운데.. 먼저 가위바위보를 해서 장소를 선택한후, 경계지역을 눈으로 성을 쌓는다. 그다음 "지금부터 몇분동안 눈만들기 " 를 해서 눈을 모아 뭉치들을 수십개 만들고 눈싸움을 시작하는거였다. 겨울방학때 놀던 일들 하면, 눈싸움이 대표적이고, 딱지날리기(제일 넓은 안방에서 딱지를 누가 더 멀리 날리는가.. 하는것), 방학숙제로 연만들어서 연날리기, 공작숙제.. 등을 서로 하면서 자랑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눈싸움 하자! 고 해도 모일 사람이 없다. 사람이 있어두 눈싸움 할사람은.. 그저 아침에 눈이 온것을 창문으로 확인하고는 마음속으로 "핫~ 눈!" 하고는 점잖게 엄마,아빠,동생 눈치만 보다가.. 참다 참다 그래두 말하고 싶으면.. 그냥 오늘 날씨에 대해 덤덤히.. "엄마, 눈왔네... " 할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