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OSMOS () 날 짜 (Date): 1998년01월19일(월) 08시20분24초 ROK 제 목(Title): 버린자식 아무래두 나는 내 놓은 자식인가부다. 울 집에서는 나한테 거의 전화를 안한다.. 저번 학기에도 정말 딱 한번인가 왔었나.. 요즘에는 국제전화도 요금 싸던데..시간대 자 맞추면.. 그저께 내가 수신자부담으로 (달라가 비싸니깐. 글구 난 돈 음쓰니깐.) 집엘 전화했는데 아빠가 받으신다.. 왠지 반가워하신다는 느낌.. 블라블라블라 얘기를 하고 끊었는데 또 할말이 생각나서 조금전에 또 한통 때렸더니 이번엔 엄마가 받으시는데..흐흐흑. 목소리가 딱 굳으셔서 꼭 너 왜 또 전화했냐는 투로..할말있음 얼렁얼렁 말하구 끊어..이런분위기. 먼저 전화를 거시는것도 아니고 내가 딱 두번째로 건건데..흐흑.. 아무리 아이엠에프 시대라지만 너무하는것 같당. 딱 일분하구 끊었는데. 깨닳은바: 1. 역시 엄마보다 아빠가 나를 더 이뽀하고 보고싶어하는것 같다. 2. 혹시 다리밑에서 줏어 왔다는 소리가 정말이 아닐까. 3. 얼렁 나도 내 살길 찾아봐야하는것 아닌가. ** 3일 연휴에 방바닥만 긁적대구있는 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