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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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abeke (사람과사람맧)
날 짜 (Date): 1997년08월25일(월) 17시09분47초 ROK
제 목(Title): 술취한 여자.


굉장히 골치아픈 존재다.
야코보가 본 광경은 여자가 인사불성이 되면 거의 당연하게 
벌어지는 결과다.
180정도 키에 덩치 좋고 힘좋게 생겨도 술취한 사람은 못 든다.
그건 쇠덩이지 사람이 아니다.
택시타는 광경은 직접 당해봐서 안다.
그 난감함!!

여자가 술취할 경우 제일 골치아픈 점은 "잡을 데"가 없다는 거다.
팔 정도 잡아가지고는 택시에 태울수가 없다.
결국 뒤에서 안아야 되는데, 가슴에 손이 안 닿도록 조심하려면 
바로 그렇게 옷이 말려올라갈수 밖에 없게 된다.
이건 그 남자들이 dd해서 그런게 아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어쩔수가 없다.

여자들이여, 길바닥에 엎어져 잘 정도로 술 취하진 말자.
같이 간 남자들이 생고생이다.





















      ..야코보에게 : 근데 그 술집이 어디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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