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Prelude (뿌렐류~드) 날 짜 (Date): 1997년08월22일(금) 10시03분40초 ROK 제 목(Title): 가을 하늘 :) 오늘 새벽에 나올때는 어둑어둑해서 비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우산을 들고 나왔는데 방금전에 바깥에 나가서 하늘을보니 너무나도 깊고 푸른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눈물이 나올정도로 눈이 아리는 햇살... 그래도 한여름의 그런 햇살이 아닌 풍성한 가을을 재촉하는 맑고 뽀송뽀송한 햇살.... 갑자기 책한권 들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난다. 후~ 오늘이 주말이었음 위험할뻔 했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