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x) 날 짜 (Date): 1994년10월24일(월) 01시19분08초 KST 제 목(Title): 80년대 인큐베이터 == 90년대 수족관??? 아니..수족관이 어디를 말하죠?? 내가 학부때는 수족관이라고 불리던 곳이 없었는데... 도서관에서 당시 그런 별칭을 가진 곳이 있었다면... 머...인큐베이터라고....그 당시 제 1열람실내에 있던... 유리로 둘러쳐져있었던 작은(약 5~60명정도 들어갈수 있었던...) 열람실이 있었고.. 그 나머진...긴단어를 줄여서...기도실(기본도서실)..정도가 있었고... (타학교애들한테 기도실 어쩌구하면서 야그하면... 진짜 우리... 도서관 내에 무슨 교회당이라도 있는 줄알구 그랬다... 우리학교학생인가 아닌가 판별하는데 이런 alias가 유용하다..그래서...) 그리고는...글쎄...?? 그밖엔 그냥 원래 이름 불렀던 것 같다... 8열람실...6열람실...5열람실... 대학원 열람실 등등... 흠..아무래도 그사이에 다른 변화가 중앙 도서관에 없었다면... 유리속에 둘려쳐져서..어린아이 인큐베이터 같다고 해서..인큐베이터라고 불려지던.. 그 3층의(매점하고 같은 층에 있는..) 그 조고만 열람실을 말하는 것 같은데... 쩝~~~~~...어쨌든... 어쨋든 우리학교 사람들.... 주변에 머든 줄여서 부르는 것을 즐기는 것같다.. 위의 기도실외에도..학생회관의 토판(만남의 장소로 유명..했지..).. 글구...289버스종점은 그냥 '289앞'으로 통했고... ... 신사리..봉사리야 유명하니까...다 알테고... 이건 그런 줄임말과는 관계없는데... 80년대...명물로...신사리의 신림부페... (아고 갑자기 순대 고파진다...) 내가 대학입학하구 얼마후..선배들이 우릴 신림부페에 델구간다구 했을 때 우리 1학년 새내기들은 모두 감격을 하구 그랬는데... '아니..왠 부페??? ' 후후 낭중에 가보니..지저분(?)하기만 한 신림동 시장 순대집일 줄이야... 그래도 곧 그곳의 맛있는 순대 맛을 보고는... 거기를 넘넘 좋아하게 되었었는데....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한국 갔을때.. 거기를 다시 찾아가보니.. 그 옛 시장은 간데 없고 현대식 건물이 대신 있었는데..... 그 때 그 맛은 다시 느낄 수가 없어서 실망만하구 돌아왔다..) 이구...수족관 야그하다가... 순대야그 까정 다 나왔네...그려??? 쩌비~~~~ 어쨋든.. 그랬다구....그때는.... -soar...요기 미국서는 순대하나 먹을라구 하면.....대도시... 즉.. 시카고정도는 나가야 한다.....아..증말 순대 고파진다... 기냥 gazer님도 만날 겸... 어제 시카고 한번 더 갔다 올껄 그랬나?? 쪼르룩~~~쫄쫄~~~꼬록꼬록~~~~ 배고파랑~~~ )))(( |@|@| ---------------------------------------------------------- \o/ -- Yes! I'm Soar! Now, Come & talk to me about your LOVE!! -----UUU-------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