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邦) 날 짜 (Date): 1994년10월09일(일) 20시06분54초 KST 제 목(Title): 갑자기 씁쓸함이 & whitney님... 아.....10/8일 키즈 모임 야그를 하구나서 위에 안읽었던 글들을 쭈욱...보니까.. 계속해서 막 서로 열나는 야그들을 하구 계신다. 그 발단의 시초인 나로서는 중간에 그만하자구 하는 포스팅두 했지만...이젠 아무도 내 야그를 들어주지 않는 거 같다. 또 어나니머스에 가보구, 여기 글도 읽어보니, 좋구 방방 떴던 기분은 눈녹듯이 사라 지구 씁쓸한 기분만이 가슴에 가득하다. 어쩌면, 이 사태는 스테어님이 더이상 말씀을 안하셔야 할꺼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누군가가 입을 다물면, 모든 것은 허공에 뿌려지는 허탈한 외침이 될테니까... 그리구..whitney님...사과 편지 잘 받았습니다. 별로 문제될 것 없구, 또다른 분들 께 보여드려도 된다구 자체 판단해서 그냥 여기에 적을 께여.. :) 미안합니다..그동안 마음 상하셨을테니.... 저는 다른 의도없었습니다..진짜로... 어쨌든 이제 마음 푸시고 활발한 키즈하시길.... whitney님이 내게 보낸 편지는 별 문제될 내용이 없다는 걸 보여줄려구...그리구, 이미 whitney님에 의해 상했던 마음은 다 풀렸어여...헤헤..하지만, 그로 인하여 후속적으로 또는 여러 사람들께 받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것이여여...저에 대해선 너무 걱정마세요... 근데..활발한 키즈하시길...이란거...헤헤..전처럼 또 그렇게 해도 된다는 말씀?? 참 궁금하군요...헤헤...뭐..농담이었습니다. 어쨋든...으아!!!!! 누군가가 참자!!!!!!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더이상 시장바닥같은 보드 보는 건 넘넘 마음이아프다...여기서 더 맘 상한다..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