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eagull (갈매기) 날 짜 (Date): 1994년09월27일(화) 18시01분40초 KDT 제 목(Title): 우히히... 방금 수업시간에... 어제 오늘 갈매기는 몸이 별로 안좋았다. 어제는 아예 실험실에 나오지도 않고... 오늘은 4시에 있는 수업때문에 억지로 나왔는데... 수업시간에 졸았다. 꾸벅꾸벅 졸며 필기를 하다가... '고체 bulk'를 적는데... '고체'까지 적고 'bul'까지 치다가... '아차! shift + space bar를 눌렀어야 했는데...' 그리고 갈매기는 볼펜으로 공책의 오른쪽 상단을 열심히 찍고 있었다. -- 에구 에구... 키즈를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엄청 쪽팔리고 있는 갈매기... 여러분 저더러 너무 멍청하다고 하지 마세요, 뿔리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