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para (jini min) 날 짜 (Date): 1994년09월23일(금) 02시09분41초 KDT 제 목(Title): [re]피앙세-두마리 토끼편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웃어서 지금 안면근육에 경련이 일어 나고 있어요. 민경이(가면 그대로) 어머니께서 은근히 사람무안을 잘 주시는데...그분께 당했다니..넘 안돼셨군요... 주세이모스님 글의 인물묘사는 탁월한 편입니다.1인칭 주인공 싯점 이기때문에 객관성은 어느정도 떨어지김 하지만요...<==글케 생각됨. 민경이는 아직 결혼안했습니다. 전1학년때 이후로 걔와 연락한 적은 없지 만 다른친구들이 소식을 전해줘서... 참 애인은 있다구 들었어요. 하여간에 대단하십니다. 6년이나 지났는데.. 사진같은 기억력하며... 6년전이14편이라니...하하 지금쯤은... 문경이를 만나게 되면 두마리 토끼이야길 꼭 전해드리죠. 아직까지도 거의 실성한 사람마냥 낄낄대면서... 지니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