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acepark (DoDo) 날 짜 (Date): 1994년08월31일(수) 11시47분22초 KDT 제 목(Title): 난 특례 받는게 미안한 마음인데 누구는 특례를 자본.. 결탁.. 운운 하면서 현학적으로 교묘히 군대 안가고 특례 받는게 떳떳하다고 주장하는가 나는 특례 교육을 논산가서 7주인 현역처럼 받았는데 마지막 떠나오던 날 다른 중대의 일반 현역병들이 훈련받다가 ㅇ 사복입고 나가는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아직도 생각난다. 운동하던 사람들이 손가락을 자해하면서 군대빠질려고 한게 민중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고귀한 투쟁의 일환으로 몰을려는 이보드의 며사람들의 억지 괘변을 들을때면 학부때 순수학술회를 이름만 내걸고 운동논리를 학습하지 않는다고 내가 배제된체 과학생회에서 일방적으로 해체시킨게 생각\난다.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여기서 운동권 을 어떻게든 옹호하면 그 옹호하는 사람의 인간성이 돋보인다고 착각하지 말라는거다 편안한 컴앞에서 떠들지 말고 직접 농촌으로 달동네로 가서 그들을 발로 뛰어라 그렇게 운동권의 잘못된 점은 수정할 생각은 없고 무조건 옹호만 하는게 너무 독선적이지 않는가 그런 억지 부리는사람들이나 나나 이런 컴앞에서 편안히 앉아 떠들면서 기득권을 향유하는데 뭐가 차이가 있는가??? 서울대 졸업생 --- Acepark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