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patrick (아기낑깡) 날 짜 (Date): 1994년08월30일(화) 11시11분29초 KDT 제 목(Title): [모의재판 사안] 차 인표는 무죄??? 이번 모의재판의 사안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판결해 보셔요...:):) 참! 이거 제가 만든거여요....흐흐 그리고 저는 차임포의 변호인입니다...(차임포 무죄!!!!!) ---------------------< 사안 : 형법을 그대 품안에 >------------------------ 피고인 : 차임포 (서울백화점 대표이사) 간통죄,배임증재죄,횡령교사죄, 장물취득죄,상해죄 강북길 (관악백화점 영업부장) 배임수재죄,횡령죄,사기죄 천호장 (관악백화점 대표이사) 사기죄,폭행죄 이숭현 (천호장의 처 ) 간통죄 사건 개요: 차임포의 집안과 천호장의 집안은 집안 대대로 라이벌의 재벌 집안이다... 천호장의 집안은 관악백화점을 소유하고 있고 차임포의 집안은 그 앞의 서울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다... 1985년 7월 차임포가 청와대학교 3학년 때 정신여대 1학년에 재학중인 이숭현을 처음 만났다... 그 둘은 그뒤로 계속 교제를 하였으나 차임포가 졸업후 곧바로 유학을 가게 되자 떨어지게 되었다...그러나 그 둘은 계속 하루에도 수차례씩 국제통화를 하는 등 교제를 계속해 왔으나 이숭현은 천호장과 1992년 2월에 정략적으로 약혼을 하게 되었다... 이를 안 차임포는 곧 1992년 3월에 귀국하였으나 정략결혼을 막지] 못하고 이숭현과 천호장은 1992년 4월에 결혼하게 된다... 이에 차임포도 1992년 12월 24일에 결혼을 하게 되나 1993년 1워 1일에 곧 이혼을 당한다... 역시 이숭현과 천호장의 정략경혼도 파경에 이르러 둘은 1993년 2월부터 별거에 들어가게 되었다... 1993년 4월부터 차임포와 이숭현은 다시 만나기 시작했고 이를 눈치챈 천호장은 계속 이숭현과 차임포의 통정사실의 증거를 잡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쉽게 증거를 잡을수 없었다... 1994년 1월 천호장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유능한 강북길을 스카웃해서 새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그것이 소위 "날아라 송아지" 작전이다...이는 3등급짜리 쇠고기 갈비세트를 1등급이라고 속이고 3등급가격에 파는 것으로 관악백화점은 이를 2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실시하여 처음으로 서울백화점측보다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이 세일의 성공으로 천호장은 강북길을 신임하고 그에게 차임포와 이숭현의 간통현장의 증거를 잡도록 시켰다... 처음으로 천호장에게 뒤진 차임포는 매우 흥분하여 영업부장이던 주선한을 질책하기에 이르렀다..이에 주선한은 자신의 대학동기인 강북길을 스카웃해오는 것이 급선무임을 이야기한다 이에 차임포는 주선한에게 강북길 스카웃 지시를 내리게 된다... 1994년 3월12일 주선한은 강북길에게 서울로 올것을 제의하나 이미 관악백화점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강북길은 거절을 한다... 3월 13일 저녁 강북길의 애인인 신애리의 오빠가 교통사고를 내서 병원비와 합의금 4000만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신애리는 3월14일 아침 강북길에게 도움을 청하고 강북길은 천호장의 신임을 믿고 신애리에게 천호장에게 돈을 꿀수있음을 알려주고 안심을 시킨다 3월 14일 오후 2시 강북길은 이숭현을 미행한 끝에 미사리소재 라부호텔에 이숭현이 들어가고 30분 후에 차임포가 들어가는 것과 같은 방에서 둘이 포옹을 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게 된다... 3월 15일 아침 강북길은 천호장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고 창찬을 듣게 되나 4000만원의 대부는 거절당한다...이에 크게 실망한 강북길은 고심을 하게 된다... 주선한의 실패에 차임포는 직접 강북길에게 3월 15일 저녁에 전화를 하여 서울로 넘어올것을 종용한다 그때 차임포는 설날때의 작전을 치하하며 추석맞이 작전을 서울백화점 에서 펼쳐줄것을 요구한다... 4000만원이라는 급전도 필요하가니와 천호장에게 배신감을 느낀 강북길은 서울로 갈것을 약속하고 간통 사실의 사진까지 아야기를 한다...이에 차임포는 크게 놀라 1억원을 약속하고 미리 그 사진의 필림과 서류를 요구한다... 이에 강북길은 주선한과 협의 하겠다고하고 1994년 4월 3일 관악백화점 옥외주차장 서쪽 쓰레기통 근처에 필림과 서류를 넣은 007가방을 밤 10시50분에 놓고 가기로 하였다... 돈 4000만원을 거절하고 강북길의 행동이 달라졌음을 의심한 천호장은 4월3일 우연히 잔무를 처리하러 회사에 나오게 되었다... 강부장의 차를 본 천호장은 그를 찾으러 그의 방으로 가보았으나 그는 없고 서류가 없어졌음을 알게 된다...강부장의 차를 찾으러 주차장에 나온 그는 강부장이 가방을 놓아두고 가고 5분 있다가 차임포가 그 가방을 갖고 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그는 차임포의 뒤를 쫓아가 가방을 뺏으려고 하며 차임포의 안면부를 가격하였다...이에 차임포는 그를 유도로 엎어 메치고 기절한 천호장을 수차례 더 가격하여 그를 중상해에 빠뜨린다... 아침에 경비원에게 발견된 천호장은 곧 차임포를 위 죄로 또 강북길을 위 죄로 고소한다...이에 차임포는 강북길과 천호장을 사기세일로 고발하게 된다... ------------------------------------------------------------------------- 휴우....여기까지가 사안입니다...원래는 사안이 더 재미 있고 (치정에 얽힌 부분이...헤헤) 더 아기자기한데 워낙 긴것을 짧게 쓰려다보니 좀 딱딱해 졌네요...그 이후 부분은 또 곧 올리겠읍니다... 여러분이 직접 판결을 내려보셔요....곧 각 변호인과 검사의 주장을 올릴테니.. 오렌지가 되지 못해 승천하지 못한 아기낑깡의 슬픈 전설야그 서편제 송편제에 이은 감동의 대 서사시! 개봉박뚜우! 누가 이뿌우운 탱자 아가씨 못보았나요? 메일주시압! 여러분의 귀염동이 아기낑깡 patrick 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