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6년 8월 31일 목요일 오전 10시 09분 44초 제 목(Title): Re: 서울대는 이미 해체되었다? aizoa, hitler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각 "개인"이 선택한 사안에 대해서 서울대(학교 당국+교수들)가 책임져야 할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자본에 의해 미친듯이 배금주의로 달겨드는 풍토에서 서울대가 예외가 아니란 점은 조금 실망스럽지만 각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은 일종의 미덕이 아닐런지요? 사족하나. 오래전부터 인문계열은 전공을 무시하고 사법시험을 공부하는 풍조가 있었고 이제는 공대도 거기에 합세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공대 졸업해서 컨설팅계나 금융계로 진출하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는데 이들도 학과나 학교의 용도 폐기에 일조하고 있나요?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