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hsyoon (놀레기) 날 짜 (Date): 2005년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09시 00분 07초 제 목(Title): Re: 학교의 현재 모습 공깡이 없어지다니 아쉽네요. 질긴 짜장면을 소개팅 받은 사람이랑 같이 먹으며 어색해서 얼굴을 들 수 없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공대 쪽 수업듣고 오다(전 자연대라서) 자주 들러서 먹었는데 어떤 때는 면이 덜 삶아져서 씹어도 씹어도 목에 넘어가지 않던 추억의 그 면발. 저 다닐땐 면값이 250원이고 학생회관 지하 라면값은 보통 100원 특 150원이였는데 참 세월 빠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