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landau () 날 짜 (Date): 2005년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08시 25분 43초 제 목(Title): Re: 공깡을 추억하다. 공깡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공깡 자리에 신축 건물이 들어섰고 학교에서도 공깡을 없애버리려고 했습니다만, 공대생들의 열화와 같은(?) 반대운동에 힘입어 위치를 옮겨 계속 영업 중입니다. 이제는 업그레이드 되어서 건물도 깡통이란 별명의 유래와는 달리 가건물 정도되고, 메뉴도 다양하고 면발도 질기지 않습니다만 공깡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새로 옮겨간 위치가 처음 갈때 조금 찾기 어렵기는 하지만 여전히 옛날 위치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