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jogsok (terraic) 날 짜 (Date): 2005년 6월 1일 수요일 오전 12시 50분 04초 제 목(Title): 믿어지지 않는 그러야 믿어야 하는.... 고 강민형 님의 빈소에 다녀 왔다. 믿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지 않을수 없었고 농담이라고만 믿고 싶었다. 그러나 빈소에 쓰여진 고인의 이름과 영정사진속에 있는 모습을 보고난뒤.... 믿어야만 하는 현실이라는 말밖에는...... 아... 다만 명복을 빌고 그리고 남은 이들의 아픔이 씻어 지기만을 간절히 바랄뿐... 가끔 하늘은 무척 원망하지 않을수 없는 일들을 만들곤 한다. 삶은 그 어딘가의 같은 점으로 회귀한다. 그러나 회귀하는 점이 같다고 해서 궤적이 같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