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soulbrow (thirdeye*) 날 짜 (Date): 2005년 2월 23일 수요일 오전 01시 00분 23초 제 목(Title): Re: [펌] 서울대 미대교수들 '집단사표' 파 선생님들 사표 수리하면 그 기간중에 두눈 뜨고 멀쩡히 등록한 학부생들은 다 무얼 해야 하나요, 학교내에서도 등록금 제일 비싼데 그 돈 내고 -_- 사실 그냥 김민수 선생님을 위한 과목이 새로 개설되더라도 눈치를 보면서 수강을 결정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그간은,.... 노 교수님들이 그다지 탐탁치 않아 하셔서요. 그런 반면 김민수 선생님도 지난 5년간 한결같으신건 아니었습니다. 최근 3년 사이에 법원의 판결 내용으로 김민수 복직대책위원들 및 이하 단원들에게 좀 생각하지 못했던 대접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학내에서도 꼭 복직되서야 한다라는 의견은 오히려 주류는 아닙니다... 당장 공청회가 있긴 한데 좋은 의견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You see things and you say, "Why?" But I dream things that never were and say, "Why not?" - George Bernard Sh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