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am () 날 짜 (Date): 2005년 1월 17일 월요일 오후 12시 57분 09초 제 목(Title): Re: 낙성대 후문쪽에 있는 연구공원에 주차 석사과정에 태그를 발급해주지 않는다니, 참... 그나저나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차가 돈 안내고는 못들어가니 일단 밖에 세워야 하겠는데, 유료주차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마을버스 다니는 길목에 몇개가 있을 겁니다. 그 밖엔 다 어딘가에 대충 세우고 마을버스 타는 건데, 1)연구공원내 주차 : 제가 잘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넘어가고, 2)가족생활동 내 주차 : 한번씩 주차 단속을 하긴 합니다만, 그게 풀로 주의문을 창에다 붙이는 수준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그리 심하지 않게 풀을 바른다니 대책 마련후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거리도 적당하니까, 당사자가 남자분이시면 자전거로 옮겨타서 다니시는 수도 있을 듯. 3)관악구민체육센터 주차장 이용 : 사실 제일 권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주차장에 여유가 있고, 이용제한이 없습니다(안바뀌었으면). 아침 일찍 와서 운동 좀 하고 마을 버스를 이용하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운동안해도 되죠. 이용료가 꽤 싼 편일 걸요?(관악구청 홈페이지 참고) 요즘 제가 수영에 맛을 들인 터라 저같으면 바로 이 방법 씁니다. 4)그 외엔 길가에 아무렇게나 주차하는 건데, 사실 적당한 곳이 없습니다. 낙성대 주변 식당에서 식사하고나서 주인에게 한번 물어보면 가장 빠를 것 같구요(유료주차장 포함), 예전엔 구립운동장 길목이나 낙성대 공원 뒤쪽으로 세우긴 했습니다만 요즘엔 어떨 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1) 1~4 방법 이용시, 학교 주차 할인권 내지는 우대권을 몇장 갖고 있으면 급할 때 싸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학과/학부 사무실에 문의하시면 될 듯. 추가2) 석사과정생에게 발급되지 않는다니 좀 난감하네요. 그럼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들은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지, 전일제가 아닌 파트타임 학생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등 상황에 따라 애매한 점들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집은 멀지만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하는 점을 정정당당히 밝히고 학과/학부장, 지도교수님 등을 통해 정당히 태그 발급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학교생활의 빠른 적응을 위해 이 방법도 한번 시도해 볼 만한 듯(학교 생리를 빨리 익히게 되겠죠.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필만 받으면 단과대 학장, 총장에까지 요구해도 될 만한 내용 같지 않습니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