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봉달이 (봉달) 날 짜 (Date): 2004년 2월 11일 수요일 오후 02시 41분 52초 제 목(Title): 의사들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 우리나라 의대생 4명중 1명은 수련 과정을 마친 뒤 기대하는 수입으로 연 1억원이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공계 진학을 기피하고 의대를 선호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의사가 직업의 안정성이 보장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서울대와 고대, 연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등 전국 15개 의대 재학생 천9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수련을 마친 뒤 기대하는 수입으로 응답자의 16%가 연간 1억원에서 2억원의 수입을 희망했으며 7%는 2억 이상의 수입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공계 기피와 의대 선호 현상에 대해선 63%가 직업 안정성을 들었고, 27%는 경제적 안정, 6%는 사회적 인정 등을 꼽았습니다. 현재 의사의 사회적 지위에 대해선 26%가 적절하다’고 답한 반면 53%는 ’더 대접받아야 한다’고 응답했고 과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의 경제적 지위에 대해선 44%가 ’더 받아야 한다’고 답한 반면 과중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에 불과했습니다. YTN & Digital YTN ------------- 더 이상 욕하진 않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