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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봉달이 (봉달)
날 짜 (Date): 2004년 2월  3일 화요일 오후 01시 56분 30초
제 목(Title): 규동이 씨부랄새끼야.



 짧게 써라. 짧게. 나 바빠서, 긴 글 못 읽는다. 요점만 적어. 

 한가지만 짚는다.

 건강보험의 구체적인 적용내역, 수가체제 등의 세세한 부분을 하나 하나

여기서 따져보는건 서로간에 그분야에 몸담고 있는 것도 아닌 바에야

공허한 코끼리 다리잡아 모습가늠하기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큰 그림을 보란 말이다.

 전세계에서, 의사의 평균수입/ 일반 샐러리맨 평균수입 이 제일 큰 나라,

의대에 입학만 하면, 개나소나 99프로의 확률로 ( 의사시험 합격류을 봐라 )

의사가 되서, 죽을때까지 기본적으로 평균 억대 연봉이 보장되는 체계,

이렇게, 타직종 (특히나 이공계)과  경제적 대우, 사회적 지위면에서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다보니, 이공계 기피, 의치한 광풍으로 이어져 

 사회인적배분 시스템이 개판이 되었단 말이다. 

 이런 터무니없는 의사들의 기득권이 보장되게 된것은, 2000년 의료인질

살인극 으로 인해 '의료수가 뻥튀기 ', ' 의대정원 축소 '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란 것이다. 

 자 위의 문제와 원인을 놓고, 해결책이 무엇인지 따져보잔 말이다.

 ' 의료수가 낮추기 ', ' 의대정원 대폭 확대로 공급인원 늘리기' 를

하여 문제해결을 해야하지 않겠냔 것이다. 

  '건강보험 적용내역 ' 따위의 가지는 정부와 시민단체, 의료계 실무진 

단계에서 그리면 되는 것이다.

 알겠냐? 이 의사꼬봉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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