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masago (마사고) 날 짜 (Date): 2003년 12월 22일 월요일 오후 07시 22분 33초 제 목(Title): Re: [p]"집안이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해� 저는 iLUSiON님과 비슷한 의견인데요... 꿈많은 한 어린 학생의 삶의 경로를 그렇게 비판적으로만 볼 필요가 있을까요? 어린 나이에 적극적으로 자기 인생의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한 아이에게 자기만의 가치를 함부로 들이대면서 너무 쉽게 돌을 던지는 건 아닌지... 다양한 삶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도 중요할것 같은데요. 다만 이런 스토리가 이렇게 전국신문에 기사화 되는건 좀 마음에 안드네요. 지역신문이나 잡지에 난다면 모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