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봉달이 (봉달) 날 짜 (Date): 2003년 12월 7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29초 제 목(Title): Re: DAUM]버스요금에 분노한 서울대생 바보같은 칠리씨.. 바로 댁이 똥구멍 빨아주는 의사새끼들이 평생 떼돈벌고 있는데. 어느 바보가 돈도 안벌리고, 파리목숨 인생인 이공계로 오겠수. 자. 대가리가 있으면 한번 생각을 해보란 거요.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두 갈래 길이 있는데, 중부고속도로에는 왕복 10차선으로 아스팔트 쫙 깔아놓은 후에 차 100 대만 달리게 하고, 경부고속도로에는 왕복 2차선에 비포장도로로 만들어 놓고, 차 100 만대가 달리게 한다면, 중부고속도로에 달리는 차는 아무리 똥차여도, 시속 200 킬로로 시바람나게 달릴수 있는 거고, 경부고속도로에는 아무리 차가 페라리여도 시속 50 킬로 넘기도 힘든다는거요. 사정이 이러하니,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섰던 차량도, 자꾸 중부도로쪽 소문이 들려오고, 어떤 차량은 도로를 역주행하여 다시 중부고속도로로 들어서려고도 하고, 어떤 차량은 샛길을 찾아 중부도로로 중간에서 끼어들려고 틈만 보고.. 나라의 교통사정은 엉망이 되고, 경부고속도로쪽 차량들은 불만이 하늘을 찌를듯 되고, 인접지역도 개판되지 않겠소. 자, 한나라의 인력 자원 배분 시스템도 이와 같은 거요. 특히나, 동일 인력풀에서 ' 이공계' 와 ' 의치한 ' 으로 나뉘어 지는 상황에서 ' 이공계 ' 로 진로 선택한 이와 ' 의치한' 으로 진로 선택한 이 사이의 보상체계가 터무니없이 차가 난다면, 지금 한국과 같은 이공계 위기, 의치한 광풍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거요. 이를 시정하기 위해선, ' 이공계 ' 쪽은 대우를 높이고, ' 의치한 ' 쪽은 대우를 낮추는 조절이 필요하지 하단 거요. 의치한 새끼들은 ' 지들 밥그릇은 손대지 말고, 이공계 밥그릇만 좀 높이면 되지 않겠냐 ' 고 지랄들 하는데. 이는 ' 시소의 양쪽을 동시에 들어올리려는 미친 짓 ' 이라 할수 있소. 의치한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이공계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공계 평균 연봉을 의치한 평균 연봉으로 높여주다가는 나라가 거덜난다는거요. 대체 사회유지직에 불과한 임상의 따위가 개나 소나 평균 월 800 ~1300 만원 평생 안정되게 벌수 있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냔 말요. 내가 의사들을 개새끼들이라 욕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미친 상황을 만든 결정적 원인을 바로, 의사들이 2000년 의료파업으로 인질살인극 벌여 야기시켰기 때문이고, 지금도 더욱 상황을 지네들에게 유리하도록 왜곡시키는 장본인들이기 때문이오. 이 쳐죽여도 시원찮을 인질살인범 의사새끼들 .. 일제 친일파와 동급으로 역사에 기록될거요. 씨발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