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 날 짜 (Date): 2003년 12월 1일 월요일 오후 12시 45분 19초 제 목(Title): DAUM]버스요금에 분노한 서울대생 버스요금에 분노한 서울대생 서울대생들이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교내까지 운행하는 버스요금의 ‘은근슬쩍’ 인상 때문에 분노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올 초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해 일반버스인 413번 노선(413-1번 포함)을 운영하는 운수업체와 서울대입구역-서울대 교내까지의 버스요금을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 500원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운수업체측이 마을버스 요금인상 등을 핑계로 학생들에게 갑자기 600원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많은 학생들은 독점의 횡포라면서 서울대 정보포털커뮤니티인 ‘SNULIFE’ 등 서울대 관련 주요 게시판을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게다가 합의된 금액인 500원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 상태여서 많은 학생들이 시내버스 요금인 700원을 고스란히 내거나 마을버스 요금인상과 더불어 지레짐작으로 600원을 지불하는 경우도 상당수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학생들 역시 할인혜택을 받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현행 서울시내 버스요금인 700원은 서울시가 지정하는 ‘상한선’일 뿐 요금책정은 어디까지나 사업자의 재량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할 경우에도 500원만 내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서울대에 인접한 2호선 서울대입구역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걸어가기에 거리가 꽤 먼 편이다. 이 때문에 학교측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운행시간과 거리가 제한적인 데다 마을버스의 경우 학교 정문까지밖에 운행을 하지 않는다. 결국 학교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일반버스 413번 노선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서울대생인 B군(23·경영학과4)은 “비록 학생들의 100원 200원이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 있으나 2만명이나 되는 학생수를 고려해볼 때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학생들이 등교수단 이용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학생회 차원의 실태조사와 개선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동선 리포터 staremol@empal.com ▤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 ▤Headmaster: ALBUS DUMBLEDORE ▤▤▤▤▤▤▤▤▤▤▤▤▤▤ Dear Mr. snuiwa,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 have passed every N.E.W.T. Minerva McGonagall, Deputy Headmistress. |